에스토니아 의료보험 (Ravikindlustus)
에스토니아에는 에스토니아 건강보험기금(Tervisekassa)이 운영하는 공적 의료보험 하나가 있습니다. 고용주가 내는 사회세 중 의료 부분 13%로 재원을 마련하므로 대부분의 사람은 보험료를 따로 내지 않습니다. 기금은 가정의와 병원 진료비를 내고, 처방약을 보조하며, 상병수당을 지급합니다.
보험 가입 대상
- 근로자: 거주 허가나 거주권으로 에스토니아에 사는 사람은 사회세가 납부되면 보험에 가입됩니다. 1개월이 넘는 근로계약이라면 고용 등록부에 기록된 근무 시작일로부터 14일의 대기 기간이 지난 뒤 보장이 시작되고, 일이 끝나고 두 달 뒤에 종료됩니다.
- 국가가 보험료를 내는 사람: 등록된 실업자, 가족수당 수급자 및 일부 다른 집단.
- 보험 가입자와 같은 대우를 받는 사람: 19세 미만 아동, 학생, 임산부, 기초연금 수급자, 근로능력이 일부 있거나 없는 사람 등.
- 임의 가입: 에스토니아에 살지만 어느 집단에도 해당하지 않으면 건강포털(Health Portal)에서 계약할 수 있습니다. 2026년 보험료는 월 €272(연 €3,264)이며, 계약 한 달 뒤에 시작됩니다. 상병수당은 포함되지 않습니다.
보험 가입 여부는 eesti.ee나 건강포털(terviseportaal.ee)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가정의와 전문의
누구나 가정의(perearst)에 등록해야 합니다. 원하는 의사에게 서면 신청서를 보내면 영업일 7일 안에 답을 주며, 환자 명단이 꽉 찼으면 거절할 수 있습니다. 신생아는 어머니의 가정의에게 자동으로 등록됩니다. 급성 질환이면 당일에, 그 밖의 문제는 영업일 5일 안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.
보험 가입자의 본인 부담금(의료보험법, 2026년):
- 가정의 진료: 무료, 왕진은 최대 €5
- 전문의 또는 응급실 진료: 최대 €20, 19세 미만 아동, 임산부, 연금 수급자, 실업자 및 일부 다른 집단은 최대 €5
- 입원: 하루 최대 €5, 한 건당 최대 10일까지
기금 부담으로 전문의 진료를 받으려면 가정의의 의뢰서가 필요합니다. 다만 외상, 결핵, 안과, 피부과, 성병, 산부인과, 정신과는 예외입니다.
상병수당 (haigushüvitis)
병가의 첫 3일은 무급입니다. 4–8일째는 고용주가, 9일째부터는 건강보험기금이 전년도 사회세 과세 소득의 70%를 최대 182일 동안 지급합니다. 2026년 하루 급여 상한은 €126.87입니다. 12세 미만의 아픈 자녀를 돌보는 경우에는 첫날부터 80%가 지급됩니다.
새로 온 사람이 흔히 겪는 실수
- 일을 시작한 첫날부터 보험이 적용되지는 않습니다. 14일의 대기 기간을 감안하세요.
- 대기 순서를 건너뛰려고 개인적으로 돈을 내면 그 진료나 치료에는 기금이 아무것도 내지 않습니다.
- 등록 주소가 더 이상 에스토니아가 아니면 기금이 보험을 종료할 수 있습니다.
- 유럽건강보험카드(EHIC, 건강포털에서 무료 발급)는 다른 EU 국가, 아이슬란드, 리히텐슈타인, 노르웨이, 스위스, 영국에서 꼭 필요한 진료만 보장합니다.
공식 안내: 건강보험기금: 의료보험, 진료비와 본인 부담금, 가정의, 상병수당